제 4회 포천인권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지난주 금요일(13일), 오소리-소주 부부와 모두의 결혼 활동가 소연은 포천인권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포천시민들과 함께 성소수자 인권, 오소리-소주 부부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소송, 그리고 혼인평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성소수자 권리에 대해 포천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서 뜻 깊었습니다. 또한 많은 질문과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연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포천인권문화제는 올해 4회차로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최했습니다. 장애인, 여성, 이주민, 노동자, 성소수자, 학생/교사 인권을 주제로 영화, 토론회, 체험 부스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문화제 담당 활동가와 잠시 이야기를 나눴는데, 내년에는 인권문화주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셨습니다. 모두의 결혼도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지지와 연대를 계속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혼인평등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빌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